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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하루새 37% 폭등… 가상화폐 규모 4위 올라서
입력: 2021.05.05 11:46 / 수정: 2021.05.05 11:46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 기준(현지시간)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가격이 전날 대비 37.41% 급등했다. /더팩트 DB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 기준(현지시간)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가격이 전날 대비 37.41% 급등했다. /더팩트 DB

이더리움도 상승세…비트코인은 하락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가격이 하루 만에 37% 이상 폭등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이하 현지시간) 도지코인의 가격은 전날 오후 1시에 비해 37.41% 오른 0.5676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시총도 735억9000만 달러로 늘어나며 전체 가상화폐 가운데 4번째로 큰 규모가 됐다.

도지코인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큐번 등 억만장자들이 관심을 나타내면서 가치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일론 머스크가 오는 8일 미국 코미디쇼 '새터데이나잇 라이브(SNL)' 출연을 예고하면서 가상화폐 트레이더들의 관심이 폭등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산 거래 플랫폼 이토로, 제미니가 거래 대상 목록에 도지코인을 추가하면서 가치 폭등을 불러일으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다만 CNBC는 가상화폐 지지자들의 경우 도지코인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달리 내재적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는 도지코인 비판론자들의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가상화폐 중 두 번째로 가치가 큰 이더리움도 이날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대비 4.04% 오른 3422.56달러로 집계됐다. 이러디움의 시가총액은 3966억3000만 여 달러다.

반면 가상화폐 가치가 가장 큰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4.92% 내린 5만4650.07달러로 집계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시총은 1조200억 달러를 기록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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