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 머스트잇의 여름 명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다. /머스트잇 제공

오는 31일까지 인기 브랜드 여름 상품 모아 최대 77% 할인

[더팩트｜한예주 기자] 최근 더워진 날씨에 여름 명품 상품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머스트잇은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반팔 티셔츠, 반바지, 샌들 상품의 합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반팔 티셔츠의 판매량은 341%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샌들이 299%, 반바지가 148% 증가해 그 뒤를 이었다. 올봄부터 이어진 포근한 날씨에 여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가벼운 옷차림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일찍부터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머스트잇은 변화된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고객들이 미리 여름 스타일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얼리썸머' 기획전을 진행하고 최대 77%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 지금부터 한여름까지 착용하기 좋은 의류, 신발, 가방 등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의류 품목에서는 시그니처 나침반 와펜으로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스톤아일랜드의 코튼 저지 검버스 로고 티셔츠를 48% 할인된 11만 원대에, 편안함이 특징인 파타고니아의 배기스 남성 반바지를 최대 할인율이 적용된 5만 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신발 아이템으로는 심플한 감성을 자랑하는 메종마르지엘라의 여성 독일군 스니커즈가 있으며, 해당 상품은 36% 할인된 45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낮은 굽에 발등이 드러나 시원함이 강조되는 생로랑의 모노그램 가죽 카산드라 플랫샌들은 63% 할인된 50만 원대에 판매한다.

외출 시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하기 좋은 톰브라운의 삼선탭 스몰 클러치백은 57% 할인된 47만 원대에, 메탈 소재로 여름에 착용하기 좋은 구찌의 스네이크 남성 메탈 쿼츠 시계는 62% 할인된 87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머스트잇은 오는 6월 28일까지 빈티지 클래식 스니커즈로 인정받는 명품 브랜드 골든구스의 상품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hy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