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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어디까지?" 이더리움, 사상 최고치 돌파…3440달러 뚫었다
입력: 2021.05.04 11:31 / 수정: 2021.05.04 11:31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21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이더리움은 24시간 전과 견줘 8.07% 상승한 3249.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무관함 /이동률 기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21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이더리움은 24시간 전과 견줘 8.07% 상승한 3249.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무관함 /이동률 기자

5000달러 돌파 전망도 나와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가상화폐 이더리움의 가격이 3440달러 선을 돌파했다. 3000달러를 돌파한 지 하루 만이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21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이더리움은 24시간 전과 견줘 8.07% 상승한 3249.74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8시 44분께 이더리움은 3441.78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소폭 하락한 것이다.

앞서 이더리움은 전일에도 급등하며 3000달러 선을 사상 최초로 돌파했다.

최근 이더리움의 상승세는 유럽투자은행(EIU)이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억 유로(약 1343억 원) 상당의 디지털 채권을 발행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이 너무 올라 알트코인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는 24시간 전보다 4.26% 내린 40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더리움이 일주일 이내 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BS마켓워치는 이더리움이 1주일 이내에 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속출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 업체인 드비르 그룹의 창업자 니겔 그린은 CBS마켓워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 급등의 최대 수혜주가 이더리움이 되고 있다"며 "1주일 이내에 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너무 올라 최근 알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그 최대 수혜주가 바로 이더리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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