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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신형 호위함 '대전함' 진수식 열려…내년 실전 배치
입력: 2021.05.03 20:49 / 수정: 2021.05.03 20:49
3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한국해군의 2800토급 신형 호위함 대전함의 진수식이 열리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제공
3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한국해군의 2800토급 신형 호위함 '대전함'의 진수식이 열리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제공

5인치 함포 비롯해 근접방어무기체계·대함유도탄·장거리 대잠유도탄 등 장착

[더팩트|이재빈 기자] 대공·대함·대잠수함 작전 수행능력을 갖춘 한국해군의 2800톤급 신형 호위함(FFG Batch-II) '대전함' 진수식이 3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됐다.

대전함은 노후화된 호위함(FFG, Frigate)과 초계함(PCC, Patrol Combat Corvette)을 대체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총 8척의 신형 호위함을 확보하는 울산급 Batch-II 사업의 다섯 번째 함정이다.

해군은 광역시, 도의 지명을 호위함의 함명으로 사용해 온 전통에 따라 이번 5번함의 함명을 '대전함'으로 제정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을 주빈으로 정승균 기획관리참모부장, 방극철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서일준 거제시 국회의원,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행사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다.

진수줄은 주빈으로 참석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의 부인 백미자 여사가 진수 도끼로 절단했다. 진수줄 절단은 전통적으로 주빈의 부인이 진수도끼로 진수 테이프를 자른다.

대전함은 길이 122미터, 폭 14미터, 높이 34미터, 무게 2800톤에 최대 속력은 30노트(약 56km/h)로 운항할 수 있다.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주요 무장으로 5인치 함포와 근접방어무기체계, 대함유도탄, 장거리 대잠유도탄 등 최신 무기체계를 장착해 대공·대함·대잠 작전에 탁월한 수행능력을 갖췄다.

또한 이번 신형 호위함은 선체고정식소나(HMS)와 함께 예인선배열소나(TASS)를 탑재해 잠수함 탐지능력 및 함 생존성을 더욱 강화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울산급 Batch-II 시리즈 호선 중 2018년 2월 인도한 1번함 '대구함'과 지난해 12월 인도한 2번함 '경남함'까지 건조를 완료했다. 이날 진수식을 가진 5번함을 현재 건조 중이다.

한편 이날 진수식을 마친 호위함은 마무리 의장공사와 운항테스트 등 다양한 전력화 시험을 거쳐 2022년 말 건조를 마치고 한국 해군 측에 인도돼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fueg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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