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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백년전쟁' 3일 만에 매출 50억원…해외 비중 80%
입력: 2021.05.03 13:54 / 수정: 2021.05.03 23:51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세계 이용자들과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사진은 이 게임의 대표 이미지 /컴투스 제공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세계 이용자들과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사진은 이 게임의 대표 이미지 /컴투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백년전쟁)'이 출시 3일간 50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3일 컴투스에 따르면 '백년전쟁'은 지난달 29일 글로벌 동시 발매 이후 3일째인 지난 2일 정오까지 이같은 매출을 올렸다.

이 기간 '백년전쟁'의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80%를 넘어섰다. 컴투스 측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세계 전역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장기적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했다.

'백년전쟁'은 북미 25%, 유럽 27% 등 절반 이상의 매출을 서구권 시장에서 거두고 있다. 한국에서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달성에 힘입어 전체 매출의 19%를 기록했다.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권에서도 26%를 차지하고 있다. 단일 국가 가운데에서는 최대 게임 시장인 미국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백년전쟁'은 출시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에서 이미 한국, 독일, 프랑스, 태국, 홍콩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출시와 함께 첫날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후 첫 주말을 지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14개국, 애플 앱스토어 10개국 인기 전략 게임 1위에 올랐다. 톱10에서는 마켓별 63개국 차트에 진입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백년전쟁 출시 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실적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장르가 다른 두 게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백년전쟁이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글로벌 대작 게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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