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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키디키디' 론칭 1주년…"연매출 1000억 원 목표"
입력: 2021.04.28 16:34 / 수정: 2021.04.28 16:34
이랜드 키디키디가 론칭 1주년을 맞았다. /이랜드 제공
이랜드 '키디키디'가 론칭 1주년을 맞았다. /이랜드 제공

키즈 의류 넘어 베이비 및 유아동용품까지 확대…1주년 기념 돌잔치 진행

[더팩트|한예주 기자]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키디키디'가 론칭 1주년을 맞아 '키디키디 돌잔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키디키디 돌잔치에서는 매일 응모 가능한 랜덤 할인쿠폰, 월간 4종 쿠폰, 첫 구매 5000원 쿠폰 등 다양한 쿠폰 이벤트와 매주 스페셜 브랜드 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5월 어린이날 선물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키디키디 관계자는 "1년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의미로 기획한 행사"라며 "올해는 육아용품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국내 유아동 플랫폼을 대표하는 키즈계의 무신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디키디는 국내 유명 아동복과 잠재력 높은 브랜드를 동시에 유치하고 동반성장하는 중이다.

역류방지쿠션 등 베이비 육아용품 위주로 사업을 전개하던 브랜드 '로토토베베'는 지난해 8월 키디키디 입점을 계기로 바디슈트 등 베이비 패션의류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키디키디 내에서 진행한 기획전에서 첫날 매출 1억여 원을 달성하고, 2주간 2억5000만 원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단일 디자이너 브랜드로는 기네스 매출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코닥어패럴키즈, 브라운브레스키즈 등 성인 브랜드와 연계된 키즈 브랜드는 키디키디와 함께 브랜드를 론칭하고, 단독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키디키디는 올해 성장세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부터는 베이비, 유아동용품과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키디키디 관계자는 "매월 1~3일 진행되는 베이비페어를 통해 유입이 증가한 '영맘'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확대하고, 하반기부터는 기존 모던하우스의 아동리빙 라인 '모던키즈'를 포함해 키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추가로 유치하겠다"며 "연 매출 1000억 원 규모의 유아동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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