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24일)부터 경기도 연천군 군부대 2곳을 시작으로 릴레이 활동 전개 예정[더팩트|이민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비비큐(BBQ)가 전속모델인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군부대에 치킨 기부에 나선다.
23일 BBQ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제품을 지원하는 '치킨릴레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치킨릴레이는 내일(24일)부터 경기도 연천 지역 군부대 2곳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브레이브걸스와 BBQ가 40인분의 치킨세트를 군부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최근 BBQ 전속모델로 발탁된 브레이브걸스는 전날(22일) 국방FM 라디오 방송 '레이나의 건빵과 별사탕'에 출연해, 위문공연 시 BBQ 치킨을 지원하는 군부대 ‘치킨릴레이’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접적인 방문 공연이 아닌, 국방FM을 통한 비대면 위문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브레이브걸스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청취자 사연을 낭독하는 등 특유의 재치와 발랄함으로 군 장병들에게 기쁨을 주고 기운을 북돋았다.
BBQ 관계자는 "군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일명 군통령으로 떠오른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치킨릴레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외박 및 면회 통제 등으로 지친 군 장병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BBQ치킨으로 잠시나마 즐거움과 활력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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