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사진은 서울 구로구에 있는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2021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오는 24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에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여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 산업·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형 강의 진행한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제8회 행사에서는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과 정소림 게임전문캐스터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김경일 이사장은 '게임적 요소를 이해하는 사회적 역량'이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에서 창조를 위해 게임적 요소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정소림 게임전문캐스터는 '게임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을 주제로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이용자들이 스스로 게임을 조절하는 방법,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 등을 짚어본다.

실시간 방송 중에는 청중을 대상으로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 문화상품권 등을 추첨해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와 강연자에게 질의하고 답변을 받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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