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2포인트(+0.01%) 오른 3198.84에 마감했다. /이선화 기자 |
코스피 강보합세…0.01% 오른 3198.84 마감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9일 국내증시가 모두 강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개인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를 취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2포인트(+0.01%) 오른 3198.84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98억 원, 1154억 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 홀로 3890억 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0.72%), 네이버(-0.38%), LG화학(-1.78%), 삼성바이오로직스(-0.12%), 현대차(-0.65%), 삼성SDI(-0.86%)가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0.36%), 삼성전자우(+0.13%), 셀트리온(+0.49%)은 상승했다.
업종은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해운사,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 철강, 독립전력생산 및 에너지거래가 2~6% 가량 상승했다. 반면 출판, 창업투자,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석유와 가스는 1~3% 가량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7.84포인트(+0.77%) 상승한 1029.46에 마쳤다. /네이버 캡처 |
코스닥은 우상향 곡선을 그리다 장 후반에 오름폭을 일부 반납했다. 지수는 전장대비 7.84포인트(+0.77%) 상승한 1029.46에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7억 원, 593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 홀로 1106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81%), 셀트리온제약(+2.82%), 씨젠(+5.23%), 펄어비스(+2.24%), 카카오게임즈(+0.35%), 에코프로비엠(+1.46%), SK머티리얼즈(+0.76%), 에이치엘비(+0.43%), CJ ENM(+1.25%)이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0.86%)은 하락했다.
pkh@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