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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경상북도 농·축·수산물 판로 확대 돕는다
입력: 2021.04.15 15:56 / 수정: 2021.04.15 15:56
마켓컬리는 15일 경상북도와 제품 판로 확대 업무 협약을 맺고 이 지역 농·축·수산물 등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켓컬리 제공
마켓컬리는 15일 경상북도와 제품 판로 확대 업무 협약을 맺고 이 지역 농·축·수산물 등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켓컬리 제공

경상북도와 업무협약 체결…22일부터 '경상북도 세일 파스타' 진행

[더팩트|이민주 기자] 마켓컬리가 경상북도 제품 판로 확대 업무 협약을 맺고 경상북도의 중소기업 제품 및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15일 컬리는 전날(14일) 오후 2시 서울 컬리 본사에서 경상북도 제품 판로 확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슬아 컬리 대표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컬리와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및 농·축·수산물의 마켓컬리 입점을 지원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마켓컬리의 70여 가지의 입점 기준을 맞추기 위해 지역 제품에 대한 품질관리도 지원한다.

현재 마켓컬리에는 김치, 막창, 가공육, 건어물, 인삼 가공품 등 24개의 경상북도 파트너사가 입점해 있다. 이들은 지난해 컬리에서만 9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컬리스 PB 상품인 '에브리빈 커피믹스'와 '딜라이트 사이다' 역시 경상북도에서 제조된 상품이다.

컬리는 마켓컬리에 입점한 경상북도 상품을 모아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경북도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농수산 및 가공 식품 및 생활용품까지 경북도에서 제조, 생산된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해 더 많은 분들이 경북도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컬리는 이후에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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