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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10개국 스타트업 협력사업 확대
입력: 2021.04.08 08:45 / 수정: 2021.04.08 08:45
중소벤처기업부는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ACCMSME)와 제3차 한-아세안 정책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ACCMSME)와 '제3차 한-아세안 정책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기부, '제3차 한-아세안 정책대화' 화상 개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정부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스타트업 정책부터 투자까지 전반적인 교류·협력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8일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을 위해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ACCMSME)와 '제3차 한-아세안 정책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는 아세안 중소기업 스타트업과 정책 논의를 위해 아세안 10개국 부처 고위급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번 정책대화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파트너십 핵심 협력사업인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 수립 사업'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 수립사업'은 아세안 내 스타트업 생태계 불균형 해소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이 목적이다. 우리나라가 사업 전반을 주도해 아세안 각국의 스타트업 전문가로 구성된 테스크포스와 함께 지난해 6월부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드맵 사업의 일환으로 한-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 연구도 실시했다. 해당 연구 보고서에는 한국과 아세안 10개 국가의 스타트업 정책, 시장, 인재, 투자 현황 등 생태계 전반에 대한 조사결과와 추진전략, 협력과제 등 로드맵의 초석이 되는 내용이 담겼다.

회의를 주재한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각국의 스타트업 정책에도 큰 변화가 있는 시기에 한-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의 새로운 전략과 협력과제가 제시됐다는 점에서 이번 정책대화는 큰 의미가 있다"며 "한-아세안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차 한국과 아세안 정책대화에는 노용석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을 비롯해 문텅두앙사반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 의장, 각국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 대표들이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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