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오디션'이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태국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한빛소프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한빛소프트가 '퍼즐오디션'을 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진출이다.

'퍼즐오디션'은 오디션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현지 게임명은 '오디션 퍼즐 TH(Audition Puzzle TH)'다. 태국 배급(퍼즐리싱)은 '클럽오디션'도 서비스하고 있는 현지 파트너사 이니쓰리(ini3)가 맡았다.

태국은 오디션 지식재산권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다. 지난 2019년 6월 현지 출시한 클럽오디션은 현재 태국 애플 앱스토어 음악게임 분야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구글 플레이 캐주얼 게임 분야에서도 매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태국은 모바일게임 성장 기대치가 높다. 현지 모바일게임 시장은 매년 7% 내외 성장을 기록 중이다. 올해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는 2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퍼즐오디션은 퍼즐뿐만 아니라 음악, 춤, 캐릭터 패션 등 오디션만의 모든 시그니처를 보유하고 있다"며 "오디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니쓰리를 통해 퍼즐오디션을 태국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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