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상설시험장을 서울·부산 등 4개 지역에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4월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 운동장에서 보험설계사 응시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는 모습. /남용희 기자 |
월 15일까지 시험 일수 확대
[더팩트│황원영 기자] 손해보험협회(손보협회)는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상설시험장을 서울·부산 등 4개 지역에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시험장은 응시자 접근 편의성 등을 고려해 주요 대도시 역세권에 있는 건물로 구축했다.
기존에는 시험장 대관 어려움 등으로 매월 7일간 시험을 실시했으나, 이번 상설시험장 운영을 통해 월 15일까지 시험 실시 일수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응시 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안정적 시험장 확보로 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보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와의 협의를 통해 손보 설계사 시험 제도와 관련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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