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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스니커즈 '무브'덕에…코오롱스포츠, 신발 매출 270%↑
입력: 2021.04.05 15:33 / 수정: 2021.04.05 15:33
코오롱스포츠의 신발 매출이 전년 대비 270% 급성장했다. /코오롱스포츠 제공
코오롱스포츠의 신발 매출이 전년 대비 270% 급성장했다. /코오롱스포츠 제공

출시 2개월 만에 7차 리오더…래퍼 넉살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도 순차 공개

[더팩트|한예주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테크 스니커즈 '무브'의 호조세에 신발 매출이 전년 대비 270%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무브는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의 노하우를 담은 기능성에 평상시 충분히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테크 스니커즈'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이름 붙였다. 무브는 첫 시즌부터 평균 판매율 90%를 기록한 데 이어,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한 이번 2021 SS 시즌의 경우 두 달 만에 7차 리오더가 진행됐다.

매출 호조에 힘입어 코오롱스포츠는 무브의 특징을 강조하는 캠페인 영상도 제작했다.

'우리는 산에 산다'를 테마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지형 자체가 높은 고도와 비탈로 이뤄져 있는 것에 착안, 굳이 산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테크 스니커즈의 기능이 돋보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영상은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션과 인플루언서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첫 번째 영상에서는 랩퍼 넉살이 출연했다. 그는 서울 지형의 특징과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거닐며, 테크 스니커즈의 기능성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코오롱스포츠는 2주마다 새로운 인물이 나오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성철 코오롱스포츠 브랜드 매니저는 "코오롱스포츠는 스타일과 기능 모두를 즐길 수 있는 무브를 선보여 테크 스니커즈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며 "MZ세대와도 친밀한 호흡을 위해 이번 캠페인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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