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지난해 영업손실 220억 원…4분기 '선방'
  • 한예주 기자
  • 입력: 2021.03.31 17:02 / 수정: 2021.03.31 17:02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22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사진은 롯데면세점 명동점 모습. /더팩트 DB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22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사진은 롯데면세점 명동점 모습. /더팩트 DB

4분기 영업이익 626억 원으로 흑자 전환…"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더팩트|한예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220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2, 3분기에 비해 4분기는 다소 선방했다.

31일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영업손실 220억 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4%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26억 원으로 직전 분기 110억 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851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는 47.7% 줄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0.7% 증가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면세업계 실적이 악화됨에 따라 지난 2,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며 "이후 중국 내수시장 회복에 따른 상업성 고객의 매출이 증가하고, 경영 효율화를 통한 경쟁비용 절감 노력, 공항임대료 감면 정책 등이 수익 개선을 도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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