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면세 혜택 등을 강화한 무착륙 국제비행을 4월 운항한다. /에어서울 제공 |
면세 혜택, 탑승객 선물 '업그레이드'…추가 타임 세일도 실시
[더팩트|한예주 기자] 에어서울이 면세 혜택과 경품을 늘려 4월 무착륙 국제비행을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무착륙 비행은 4월 17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 출발, 낮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 도착하는 스케줄로 일본의 소도시, 다카마쓰(가가와현), 요나고(돗토리현)를 선회 비행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롯데면세점, 신라인터넷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의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하며 키스미 쿠마몬 목베개, 바비브라운 브러쉬, 설화수 뷰티키트, 폴로더플백, 클라리소닉 진동 클렌저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주류, 화장품 등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내에서는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에어서울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코로나19 종식 후 사용할 수 있는 카가와현과 돗토리현 무료 숙박권(2인용), 코난 에코백과 돗토리현 특산물 과자 등이 준비돼 있다.
에어서울의 해외 무착륙 비행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 9만8000원부터며, 추가 타임 세일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hy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