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의 '시코르'가 아이 메이크업 PB인 '스텝업 섀도우 팔레트' 3종을 내놨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
오는 29일 '스텝업 섀도우 팔레트' 3종 선봬…내달 피부 관리법 소개
[더팩트|한예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만든 뷰티 편집숍 '시코르'가 아이 메이크업 PB를 출시했다.
28일 시코르는 오는 29일 처음으로 눈 화장을 위한 '스텝업 섀도우 팔레트'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드럽고 로맨틱한 핑크 데일리 컬러로 구성한 '하트레이싱', 허니 골드톤 색상과 글리터로 채운 '룸포투', 쿨톤을 위한 핑크 바이올렛 컬러와 과감한 글리터가 가득한 '프라이빗 파티'가 있다. 가격은 각각 3만2000원이다.
시코르는 그동안 마스크 속에서도 빛날 수 있는 다양한 메이크업을 온라인으로 소개하며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에는 하루 10시간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해야 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3월에는 대학 새내기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꿀팁을 알려줬다.
내달에는 '클린 뷰티'를 주제로 마스크 속에서 고통 받는 피부를 관리하는 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K뷰티 브랜드인 '파뮤'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뷰티 클래스는 자연주의 화장품과 함께 마사지하는 법을 전한다.
최인진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PL팀장은 "봄을 맞아 마스크 속에서도 빛날 수 있는 아이 메이크업 PB 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하게 됐다"면서 "뉴노멀 시대에 맞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y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