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 99번' 정용진 부회장, 빨간색 야구 유니폼 '눈길'
  • 서재근 기자
  • 입력: 2021.03.27 22:33 / 수정: 2021.03.27 22:33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등번호 99가 새겨진 빨간색 야구 유니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등번호 99가 새겨진 빨간색 야구 유니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SSG 랜더스, 30일 창단식서 유니폼 공개[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등번호 '99'가 새겨진 빨간색 야구 유니폼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 부회장은 27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용진 도마'라는 글귀와 함께 야구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 부회장은 등번호 '99'와 이름이 큼지막하게 새겨진 빨간색 야구 유니폼 상의 위로 앞치마를 착용하고 있다.

정 부회장이 공개한 사진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그가 입은 유니폼이 오는 30일 창단식을 앞둔 인천 SSG 랜더스의 공식 유니폼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공개된 유니폼에는 신세계그룹 편의점 계열사 이마트24의 로고가 박혀 있다.

인천 미추홀구 문학야구장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인천 SSG 랜더스 필드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초대형 전광판, 다양한 브랜드 입점 등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문학야구장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인천 SSG 랜더스 필드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초대형 전광판, 다양한 브랜드 입점 등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유니폼의 색상 역시 이 같은 관측에 설득력을 더한다. 앞서 지난 12일 신세계그룹은 SSG 랜더스 구단 팀 색상과 엠블럼을 확정해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신세계그룹은 "구단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카리스마틱 레드'를 선정했다고 밝히면서 선택 배경과 관련해 "승리를 염원하는 열정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붉은색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레드 컬러는 신세계그룹을 상징하는 색이면서 그간 '인천 야구 헤리티지를 계승해달라'는 인천 야구팬들의 팬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세계그룹은 SSG 랜더스의 홈구장 이름을 'SSG 랜더스 필드'로 확정하고 새 단장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미 인천 미추홀구 문학야구장 전광판과 더그아웃 등 경기장 곳곳에는 구단명과 그룹 계열사 브랜드 로고가 새겨졌다.

한편, SSG랜더스는 오는 3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구단 창단식을 열고 새 유니폼과 구단 로고, 마스코트, 공식 응원가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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