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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 아반떼·투싼 기록 넘었다…사전계약 첫날 1만 대 돌파 
입력: 2021.03.26 09:30 / 수정: 2021.03.26 09:30
현대차 스타리아가 25일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시행한 사전계약 첫날 1만1003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 '스타리아'가 25일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시행한 사전계약 첫날 1만1003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 "스타리아, MPV 시장 외연 승용 시장까지 확대"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의 새로운 MPV(다목적차량) '스타리아'가 사전계약 첫날 1만 대가 넘는 계약 건수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준중형 세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현대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1만58대), '투싼'(1만842대)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로 스타리아가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가 혁신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부분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스타리아 라운지는 주행감 및 편의안전 사양을 극대화한 고급 모델로 고객들의 다양한 차량 라이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을 반영,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

스타리아의 판매가격은 디젤 및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카고 3인승 2726만 원 △카고 5인승 2795만원 △투어러 9인승 3084만 원(단일 트림 운영) △투어러 11인승 2932만 원 △라운지 7인승 4135만 원(단일 트림 운영, 개별소비세 3.5% 기준) △라운지 9인승 3661만 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현대차는 스타리아 사전계약에 맞춰 'Premium Space for Next Mobility'를 테마로 하는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스타리아를 우주 함선에 비유하여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를 전달하고, 단순한 이동을 넘어선 프리미엄한 공간 경험을 제시하는 해당 영상은 현대차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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