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건설通' 윤영준 사장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윤정원 기자
  • 입력: 2021.03.25 14:18 / 수정: 2021.03.25 14:18
현대건설은 제71기 정기 주주총회·이사회를 열고 윤영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더팩트 DB,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제71기 정기 주주총회·이사회를 열고 윤영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더팩트 DB, 현대건설 제공

'로봇 전문가' 조혜경 한성대 교수, 첫 여성 사외이사로[더팩트|윤정원 기자] 현대건설은 25일 제71기 현대건설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윤영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윤영준 대표이사는 지난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재경본부 사업관리실장(상무) 및 공사지원 사업부장(전무),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을 거친 인물이다. 35년간 현대건설에 몸담아온 건설통(通)으로, 주택정비사업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두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윤 대표이사가 현대건설의 스마트 건설기술, 친환경 사업 등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EPC 글로벌 건설리더로 도약함과 동시에 기획-설계-시공-운영 등 전(全) 단계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한성대학교 IT융합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조혜경 교수가 현대건설의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조 교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이사, 한국로봇학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한 로봇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일컬어진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윤 대표이사를 포함해 이원우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을 재선임했다. 김광평 재경본부장(전무)도 신규 선임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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