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사 현직 심사역, 아이디어 평가 진행 계획[더팩트|윤정원 기자] LIG넥스원이 사내벤처 육성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사업성이 높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사내벤처 설립 및 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문화가 정착하도록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주제에 대한 제한 없이 전 분야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의 시각으로 판단하기 사업 아이템에 대한 평가는 투자사에서 활동 중인 현직 심사역들이 맡는다.
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된 직원은 회사의 지원을 통해 사내벤처를 준비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성공적인 스타트업 설립과 운영을 위한 별도의 투자 및 제도적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에도 회사로 복귀하는 것을 보장하는 등 직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LIG넥스원 측은 설명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레인지, 인터넷, 차량 내비게이션 등도 모두 국방기술의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라며 "이번에 시행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이 직원들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오는 6월까지 첫 번째 투자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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