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산업/재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정주영 20주기' 범현대가 청운동 자택서 제사 지낸다
입력: 2021.03.20 10:44 / 수정: 2021.03.20 11:50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0주기를 맞아 20일 범현대 일가가 정 명예회장의 청운동 자택에서 제사를 지낸다. /현대차그룹 제공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0주기를 맞아 20일 범현대 일가가 정 명예회장의 청운동 자택에서 제사를 지낸다. /현대차그룹 제공

코로나19 고려 그룹별 시간 달리해 제사 진행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0주기를 맞아 범현대 일가가 정 명예회장의 청운동 자택에서 제사를 지낸다.

2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의 20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정 명예회장의 생전 자택에서 제사가 진행된다.

제사에는 정 명예회장의 아들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정 명예회장의 맏아들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사에도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추모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그룹별로 시간을 달리해 제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범현대가는 지난 2015년 8월 정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故) 변중석 여사의 9주기부터 청운동 자택에서 정몽구 명예회장의 한남동 자택으로 옮겨 제사를 지냈지만, 2019년 변 여사의 12주기부터 다시 청운동 자택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한편, 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위원회는 '청년 정주영, 시대를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아산 20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아산 20주기를 기리기 위해 추모 사진전, 온라인 사진전, 추모집 '영원의 목소리' 배포 등과 함께 아산의 흉상도 현대차그룹 계동사옥 본관에 설치된다.

likehyo85@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