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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라방으로" 티몬, 주거 상품 파는 '홈라이브' 론칭
입력: 2021.03.19 16:45 / 수정: 2021.03.19 16:45
티몬은 19일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티비온에 주거 상품을 판매하는 티몬 홈라이브를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티몬 제공
티몬은 19일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티비온에 주거 상품을 판매하는 '티몬 홈라이브'를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티몬 제공

티몬 홈라이브 정규 편성…분양 현장 실시간 송출, 시청자와의 쌍방향 소통

[더팩트|이민주 기자] 티몬이 오피스텔 등 주거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방송(라방)을 정식으로 선보인다.

19일 티몬은 전날(18일)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티비온에 '티몬 홈라이브'를 론칭하고 매주 목요일 오후, 오피스텔을 시작으로 향후 다채로운 주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몬 홈라이브는 지난해 10월 티몬이 진행한 국내 최초 오피스텔 라방의 연장선 격이다.

당시 티몬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맞은 오피스텔 분양 시장의 불황 속에서 라이브커머스 판매라는 해결책을 제시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첫 방송 이후 건설사와 부동산 분양업체로부터 관련 문의가 쇄도했고, 티몬은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주거 상품 라방의 정규 운영을 결정했다.

티몬 홈라이브는 쇼호스트가 모델 하우스 현장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시청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청자는 모델 하우스를 방문하지 않고도 쇼호스트와 매물의 구석구석을 확인하는 동시에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다. 방송에는 분양 전문가가 함께 출연해 고객이 궁금해 하는 분양 정보들을 꼼꼼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티몬 홈라이브 첫 방송에서는 수원역 인근에 위치한 '가온팰리스 오피스텔' 분양권을 판매했다. 결제 우선 순위로 호실 선택권이 주어지며, 티몬에서 계약금 49만 원을 결제하면, 결제 순번에 따라 로열층 매물을 선점할 수 있다.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계약금 전액이 환불된다. 모델하우스 직접 방문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특별방문권(500원)을 판매한다. 구매 후 방문 상담을 완료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3만 원권)을 증정한다.

티몬 관계자는 "부동산 분양시장에서도 급속한 비대면화로 주거 상품 판매에서의 공간 제약이 사라지고 있는 만큼, 라방을 통한 주택 분양을 고민하는 파트너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티몬은 라이브 커머스가 주거상품 판매에 있어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방송 포맷과 상품 구색을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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