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사진)은 화려한 발차기 스킬을 주로 사용하는 근접 격투 클래스다. /공식 홈페이지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로스트아크'에 무도가 직업군 최초 남성 클래스 '스트라이커'를 선보였다.
'스트라이커'는 화려한 발차기 스킬을 보유한 근접 격투 클래스다.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운영되는 기존 클래스 '배틀마스터'에 비해 강력한 발차기 스킬이 다수 추가됐다. 특히 '운룡각' 스킬은 3회에 걸쳐 나누어 사용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3회 사용 중 다른 스킬까지 연계할 수 있어 스트라이커만의 화려한 공중 콤보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라이커'의 가장 큰 특징은 '호랑이'를 형상화 한 '오의 스킬' 2종과 넓은 범위의 적을 화려한 발차기로 타격하는 각성기 2종이다. '오의 스킬' 피해량을 크게 높여주거나 '오의 스킬'을 더욱 자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트라이커' 만의 '각인'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스트라이커' 업데이트 기념으로 모험가들의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 기간을 다음 달 21일까지 연장해 진행하고 '페이튼 대륙'까지 한 번에 성장할 수 있는 '점핑권'도 추가로 지급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기존 무도가 클래스가 가진 빠르고 화려한 스킬 연계 특징을 살리면서 스트라이커만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었다"며 "무도가 클래스 중 발차기에 특화된 첫 번째 클래스인 만큼 슈퍼 익스프레스 이벤트와 함께 스트라이커의 매력을 충분히 느껴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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