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7일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이 자사주 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더팩트 DB |
1억5600만 원 규모
[더팩트│황원영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이 자사주 2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가 부양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삼성생명은 17일 전 사장이 보통주 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평균 취득 단가는 7만8000원이며 총금액은 1억5600만 원이다.
이번 자사주 취득에 따라 전 사장이 보유한 삼성생명 주식은 총 8000주로 늘어났다.
앞서 전 사장은 삼성생명 대표이사로 선임된 지난해 3월 자사주 60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평균 매입 단가는 3만2958원으로 16일 종가(7만8900원) 기준 수익률이 139%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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