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황원영 기자] 한화생명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분할계획서를 승인했다. 또,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며 ESG 경영 강화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화생명은 15일 오전 이사회에서 ESG 경영성과 관리 및 관련 전략 추진력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이사회 산하에 신설하기로 결의했다.
ESG 관련 주요 정책을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차원에서 집행하고 장기적 관점의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금융 실행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금융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한편 비재무적 리스크는 더욱 충실히 관리·감독한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이날 제72기 주주총회에서 여 사장에 대한 재선임 안건을 최종 결의했다. 여 사장은 지난 2019년 3월 한화생명 각자 대표 이사로 선임된 후 같은 해 11월 단독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분할계획서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약 540여개의 영업기관과 1400여명의 임직원, 2만여명에 달하는 FP(설계사)를 보유한 업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판매전문회사가 탄생하게 됐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분할등기와 분할보고 총회 및 창립총회의 절차만을 남겨두었으며, 분할기일은 다음 달 1일이다.
won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