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MMORPG 판매 순위 모습 /펄어비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이 북미·유럽 MMORPG 장르 스팀 판매와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지난달 24일 직접 서비스 시작에 따른 대규모 프로모션 효과가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북미·유럽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온라인 간담회도 진행하는 등 현지 이용자를 위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
'검은사막'은 현재 해외 유명 게임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게임 순위 사이트 'MMO Populaions'에서 전 세계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MMORPG 5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권호 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총괄 실장은 "검은사막은 2016년 북미·유럽에 첫 서비스를 시작해 서구권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한국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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