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창의적인 전략으로 적을 물리치는 콘텐츠가 핵심이다. 지난 2019년 국내 출시했던 '아르카나 택틱스'를 새로 단장했다. 사진은 이 게임의 스크린샷 /게임빌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게임빌이 9일 전략형 램덤 디펜스 RPG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 선보였다.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지난 2019년 국내 출시했던 '아르카나 택틱스'를 새로 단장해 선보이는 글로벌 버전이다. 웨이브마다 무작위로 주어지는 영웅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상위 단계 영웅으로 만들고 각종 재화들을 활용해 적을 물리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글로벌 버전에서는 스토리, 콘텐츠, UX·UI, 일러스트를 대폭 개선했다. 실시간 대인전(PvP)와 이용자 협력을 강조한 협동 모드(PvE)도 새롭게 추가했다. 영웅 조합 방식을 개선하고 플레이 타임을 단축해 진입 장벽도 낮췄다.
게임빌은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앞세워 북미, 일본 등 세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게임빌 측은 "티키타카 스튜디오의 독창적인 개발력을 바탕으로 이용자 소통을 더해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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