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디펜더스'는 베스파의 자회사 넥사이팅이 개발했다. 사진은 이 게임의 대표 이미지 /베스파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베스파 신작 '타임디펜더스'가 5일 마침내 모습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통해 상반기 안에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스파의 자회사 넥사이팅이 개발한 모바일 디펜스 역할수행게임 '타임디펜더스'는 '킹스레이드'를 잇는 차기작이다. 공개 전에는 '프로젝트 TD'로 알려졌다.
베스파 관계자는 "타임디펜더스는 매력적인 2D 캐릭터와 높은 퀄리티의 3D 캐릭터 모델링, 디펜스 장르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와 미래, 전 세계를 무대로 시공을 넘나드는 스테이지,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스토리 전개, 영웅들을 성장시키는 다양한 시스템도 특징이다.
베스파는 신작 '타임디펜더스'를 소개하는 짧은 영상과 함께 일본 현지 미리보기 사이트를 통해 CBT에 참가할 테스터를 모집한다.
'타임디펜더스'의 CBT 응모 기간은 오는 4월 12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약 1000여 명의 테스터를 선별할 방침이다. 이번 CBT는 오는 4월 15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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