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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위탁생산' SK바이오사이언스 IPO 수요예측 돌입…'따상' 가능할까
입력: 2021.03.04 14:29 / 수정: 2021.03.04 14:29
SK바이오사이언스가 4일 기업공개를 위한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사진은 지난달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송 차량. /더팩트DB
SK바이오사이언스가 4일 기업공개를 위한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사진은 지난달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송 차량. /더팩트DB

오는 9~10일 일반 청약 진행

[더팩트|이재빈 기자]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이 시작됐다. 올해 IPO 시장의 첫 '대어'로 꼽히고 있어 흥행이 전망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부터 이틀간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희망 공모가는 4만9000~6만5000원, 공모 금액은 최소 1조1245억~1조4917억 원이다. 공모가 범위 기준으로 예상되는 상장시 기업가치는 약 3조7485억~4조9725억 원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수요예측 결과를 오는 8일 공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9~10일 예정된 일반 청약에서 지난해 SK바이오팜과 같은 공모주 청약 열풍이 재현될지 관심을 끈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일반 청약에서 약 31조 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으면서 당시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실적만 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9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839억 원, 228억 원, 147억 원으로 이미 흑자 기업이다. 반면 SK바이오팜은 같은 기간 영업손실 793억 원, 순손실 715억 원을 기록했다. SK바이아사이언스의 청약 성적이 SK바이오팜보다 부족할 이유가 없는 셈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또 최근 국내에서도 접종을 시작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또 지난해 3월 질병관리청이 공고한 '합성항원 기반 COVID-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개발' 사업에서 우선 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상태다. 주식의 장외거래가도 20만 원 수준이라 청약 흥행은 물론 적지않은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추후 국내 프리미엄 백신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신규 예방용 백신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아시아 개별 국가 내 코로나19 생산 계약 및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분야의 위탁생산과 위탁개발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fueg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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