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생활경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온라인 선물 트렌드 공략"…CJ더마켓, '선물하기' 테마관 오픈
입력: 2021.03.03 18:07 / 수정: 2021.03.03 18:07
CJ제일제당이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 선물하기 테마관을 오픈했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 '선물하기' 테마관을 오픈했다. /CJ제일제당 제공

국내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 규모, 지난해 약 3조5000억 원 추정

[더팩트|문수연 기자] CJ제일제당이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 '선물하기' 테마관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는 가운데 '온라인 선물'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취지다.

국내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 규모는 약 3조5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과거 2030 세대 중심에서 최근에는 전 연령층에 걸쳐 '온라인 선물'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식품, 유통 등의 업계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햇반 등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언택트 '일상 선물'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이번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생일'과 '출산/육아'를 테마로 한 '한상차림 선물'을 출시했다. '든든한 미역국 생일상', '친구들과 즐기는 생일상', '아이들을 위한 생일상', '초보엄마아빠를 위한 5분 한상' 등 4종으로, CJ제일제당 인기 제품으로 꾸렸다. 선물의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축하 문구를 새긴 특별 제작 패키지에 배송된다.

CJ제일제당은 자사 온라인몰인 'CJ더마켓'을 적극 활용해 추후 다양한 상황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특별한 '상차림 선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령별, 테마별, 가격대별 등의 카테고리별 선물은 물론 '큐레이션'과 같은 서비스도 개발해 강화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만의 '일상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온라인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모든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