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 원 구했다" 보이스피싱 막은 농협銀 직원 감사장 수여
  • 정소양 기자
  • 입력: 2021.03.03 10:16 / 수정: 2021.03.03 10:16
경남 양산경찰서는 2일 NH농협은행 양산중앙지점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 직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 했다. 이윤식(왼쪽) NH농협은행 양산중앙지점장과 이은경(가운데) NH농협은행 직원이 감사장을 수여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경찰서 제공
경남 양산경찰서는 2일 NH농협은행 양산중앙지점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 직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 했다. 이윤식(왼쪽) NH농협은행 양산중앙지점장과 이은경(가운데) NH농협은행 직원이 감사장을 수여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산경찰서 제공

은행 직원에게 돈 인출 후 외화 송금하려던 피해자 막아[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힘쓴 NH농협은행 직원이 감사장을 받았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경남 양산경찰서는 지난 2일 NH농협은행 양산중앙지점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 직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 했다. 이 자리에는 지점장(이윤식)과 유공 직원 이은경 등이 참석했다.

이은경 씨는 지난달 17일 농협은행 경남 양산중앙지점을 찾은 피해자가 은행 직원에게 1200만 원을 인출 후 외화를 송금하기 위해 외화송금신청서를 작성하는 것을 유심히 보고 그동안 경찰관들이 홍보했던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와 유사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이은경 씨는 피해자에게 설명 및 설득 후 112로 신고해 외화송금을 막았다.

양산경찰서 관계자는 "금융기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며 "최근 증가하는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은 금융기관 종사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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