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이사가 26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KB생명보험 제공

다음 주자로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등 지목

[더팩트│황원영 기자] 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이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26일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도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의료, 돌봄, 요양, 물류 및 운송 등의 필수 핵심서비스 종사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허 대표는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박종열 EY한영 본부장, 윤영호 금융투자협회 본부장을 지목했다.

허 대표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필수노동자분들의 노고 덕에 우리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필수노동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KB생명보험은 최근 가수 하현우와 함께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국민을 위로하는 '전국민 극복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세이브더칠드런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won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