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내달 1일 전국 매장에서 삼일절 기념 '무궁화 M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
머그, 텀블러, 카드 출시…판매 수익금 일부 독립유공자 자손 장학금으로
[더팩트|이민주 기자] 스타벅스가 삼일절을 맞아 무궁화 디자인의 기획상품(MD)을 내놓는다.
26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스타벅스)는 내달 1일 전국 매장에서 '21 무궁화 머그', '21 SS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2021 무궁화 카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소진 시 판매 종료된다.
올해 출시하는 무궁화 머그와 텀블러는 무궁화의 아름다운 형태와 색감을 조화롭게 표현했으며 무궁화를 통해 삼일절의 의미를 떠올릴 수 있도록 "무궁화 우리나라 꽃"이라는 문구를 각 상품 후면에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다.
21 무궁화 머그에는 음각의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가 들어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리드는 음료를 마시지 않을 때 머그를 덮거나 컵 받침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텀블러다. 이중벽 구조로 되어 있어 보온과 보냉 효과가 우수하다.
종이재질로 제작한 스타벅스 카드 2021 무궁화 카드도 함께 선보인다. 무궁화 카드는 5000원 이상 최초 충전이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삼일절 MD의 출시를 기념해 무궁화 머그와 텀블러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대한민국 독립 문화 유산 보호 및 독립 유공자 자손 장학 기금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