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생활경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11번가, 동물자율연대와 유기동물 돕는다 "ESG 경영 확대"
입력: 2021.02.25 16:44 / 수정: 2021.02.25 16:44
11번가는 25일 올해 동물보호를 위한 희망쇼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번가 제공
11번가는 25일 올해 동물보호를 위한 희망쇼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번가 제공

반려동물 인식개선 및 유기동물 입양 독려 위한 협약식 진행

[더팩트|이민주 기자] 11번가가 동물보호를 위한 희망쇼핑 캠페인을 진행해 ESG 경영에 속도를 낸다.

25일 11번가는 지난 24일 경기도 남양주 동물자유연대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유기동물 입양 독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호 11번가 사장과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가 참석했다.

11번가는 최근 동물보호법 개정 등 동물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움직임이 확산됨에 따라, 반려동물 공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11번가는 동물자유연대에 희망쇼핑 캠페인으로 모인 후원금 약 2억5000만 원을 기부한다.

희망쇼핑 캠페인은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고객이 구매하면 희망후원금이 적립되는 형태로 이뤄진다. 11번가는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1만1500여 판매자의 2847만 개 상품을 희망상품으로 등록·판매하고 있다.

11번가와 동물자유연대는 오는 3월부터 유기동물 입양지원 한정판 키트를 기획해 배포하고 11번가에서 고객들이 유기동물 입양 및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는 △유기·반려동물 지원(동물자유연대) △청각장애 아동 지원(사랑의달팽이) △결식 우려 아동 지원(행복얼라이언스) 세 가지 희망쇼핑 활동을 중점으로 사회환원활동(희망활동)을 이어간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고객의 일상생활과 가장 가깝게 맞닿은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활동들을 고객들과 함께 진정성 있게 펼쳐 나가고자 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반려동물의 안전관리와 복지강화에 적극 동참하면서, 올 한 해도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전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