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농협하나로유통과 판매액 일부를 의료진에게 후원하는 '덕분우유'를 출시했다. /남양유업 제공 |
남양유업 "덕분유유 판매액 일부 의료진에게 후원"
[더팩트|문수연 기자] 남양유업이 농식품 유통전문기업 농협하나로유통과 판매액 일부를 의료진에게 후원하는 '덕분우유'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산 1A등급 원유로 만든 '덕분우유'는 농협하나로유통과 남양유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누구보다 고생이 많은 의료진들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 활동의 일환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덕분우유'는 판매액의 5%를 적립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들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기부는 농협하나로유통과 남양유업이 5:5로 비율로 분담한다. 기부는 후원금과 후원품 형태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일환으로 이러한 제품을 만들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의료진을 포함한 우리 모두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