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신임 서울상의 회장 "어려운 시기 무거운 중책 맡아"[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서울상공회의소(서울상의) 회장으로 공식 추대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제계 발전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상의 정기 의원총회에서 차기 서울상의 회장으로 최종 선출된 이후 이러한 포부를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중책을 맡았다고 생각한다"며 "다음 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면 구체적인 계획을 이야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상의 회장으로 선출된 최태원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겸하는 관례에 따라 다음 달 24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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