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시장에 나온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는 시리즈 4번째 작품이다. /스퀘어에닉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플레이스테이션1(PS1)'용 게임인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가 다시 돌아온다.
일본 게임업체 스퀘어에닉스는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의 HD 리마스터 버전을 오는 6월 24일 다운로드 방식으로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기기는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PS4) 그리고 윈도(스팀)다.
1999년 시장에 나온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는 시리즈 4번째 작품이다. HD 리마스터판은 고해상도 그래픽, 사용자 환경 개선 등 특징을 지녔다. 스퀘어에닉스 측은 "더욱 아름답고 선명한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는 파 딜 세계를 모험하는 액션 역할수행게임이다. 성검전설 시리즈 테마인 마나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았다.
아티팩트라고 불리는 공예품을 지도 위에 놓으면 마을이나 숲, 사람들이 나타나서 새로운 이야기가 진행되는 '랜드 메이크 시스템'이 적용된 점도 특징.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바뀌는 구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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