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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틀째 혼조세…다우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2021.02.18 07:31 / 수정: 2021.02.18 07:31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0.27포인트(0.29%) 오른 3만1613.02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P.뉴시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0.27포인트(0.29%) 오른 3만1613.02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P.뉴시스

S&P 500 지수, 전날보다 1.26포인트 하락한 3931.33에 마감

[더팩트|문수연 기자] 뉴욕증시가 이틀째 혼조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0.27포인트(0.29%) 오른 3만1613.02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26포인트(0.03%) 하락한 3931.3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2.00포인트(0.58%) 떨어진 1만3965.49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버라이즌과 셰브런의 급등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버라이존은 5.24%, 셰브론은 3% 상승했다.

전날 워런 버핏의 버크셔헤서웨이가 애플 지분을 줄이고 버라이존에 86억 달러, 셰브론에 41억 달러 신규 투자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날 시장에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기술주 약세에 S&P500과 나스닥은 하락했다. 기술 1.03%, 산업 0.31%, 소재 0.13%순으로 하락폭이 컸으며, 상승폭은 에너지 1.45%, 재량소비재 0.65%, 통신 0.48%순으로 컸다.

이날 발표한 경제 지표는 양호했다.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 판매가 시장 추정치인 1.2%를 넘어선 5.3% 급등했다고 밝혔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3% 상승하며 2009년 12월 집계 이래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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