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H3'가 예약자 모집 일주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엔씨소프트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신작 야구 게임 '프로야구 H3'가 국내 야구 게임 최초로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야구 H3'는 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8일 예약자 모집을 시작해 일주일 만에 100만 명을 모았다.
이용자는 이 게임에서 구단주가 돼 최고 의사 결정자로서 야구단을 운영한다. 엔씨소프트 측은 "프론트 활약과 데이터 활용 여부가 중요한 현대 야구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예약자 100만 명 달성 기념으로 '프로야구 H3'의 콘텐츠 '콜업'을 이용한 미니게임을 추가 공개했다. '콜업'은 선수 영입에 필요한 조건을 부여하는 콘텐츠다.
기존 예약자 보상은 2배로 지급한다. 구글 기프트카드 10만원권 등을 포함해 총 2000만 원 상당 추가 보상도 준비했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