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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설 연휴 직후 단독 특가전 "쇼핑 수요 잡는다"
입력: 2021.02.10 13:50 / 수정: 2021.02.10 13:50
신세계백화점이 SSG닷컴 내 행사를 통해 설 연휴 직후 고객 수요 선점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SSG닷컴 내 행사를 통해 설 연휴 직후 고객 수요 선점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비대면 트렌드 맞춰 SSG닷컴 내 행사 기획

[더팩트|한예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SSG닷컴 내 행사를 통해 설 연휴 직후 고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

10일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SSG X COACH' 단독 특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독 세일 상품과 한정 수량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코치 여성용 가방(허튼 새들 백) 등이 있다.

봄맞이 패션장르 행사도 있다.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서는 SSG닷컴을 통해 '라코스테 단독 기획전'을 선보인다.

최대 30% 할인과 온라인 전용 15% 추가 쿠폰 할인가로 만나는 이번 라코스테 기획전의 대표 상품으로는 라코스테 코튼 Y넥 가디건, 라코스테 간절기 맥코트 등이 있다.

신학기 대전도 마련했다. 닥스키즈, 네파키즈, 아디다스키즈 등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아디다스키즈 책가방 세트 등이 있다.

전통적으로 '황금쇼핑 주'라고 불리는 명절 연휴 직후는 내수 고객들의 소비가 늘어나는 시즌이다. 명절 전 회사에서 받은 보너스와 상품권 등을 소비하려는 고객과 명절 준비로 고생한 가족을 위해 선물을 구매하는 수요가 많아져서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연휴 직후 1주일 간 신세계백화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3% 신장세를 보였다. 비대면 명절 트렌드로 추석 이후 SSG닷컴 백화점 매출은 직전 년도 대비 35.6%까지 신장하기도 했다.

특히, 전통적으로 대중 패션과 아동, 스포츠 장르의 강세가 특징이다. 명절 전에는 주변친지나 업무 관련 사람들을 위한 식품 선물 매출이 높았다면, 명절 직후에는 가족과 나를 위한 선물을 찾는 고객과 신학기 수요가 몰리며 대중 장르가 인기를 끄는 것이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전무는 "연휴 이후 급증하는 고객들의 쇼핑 수요와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실속 있는 SSG닷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변화되는 고객들의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차별화 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 신세계백화점 11개점(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마산점, 광주신세계, 센텀시티점, 의정부점, 아라리오점, 김해점, 대구신세계)은 설 전날인 11일과 당일인 12일 휴점하고 13일과 14일 정상 영업한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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