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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국립공원공단과 지역 도시락업체 지원
입력: 2021.02.08 17:18 / 수정: 2021.02.08 17:18
GS리테일은 8일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도시락 판매 수익금을 지역 도시락업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8일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도시락 판매 수익금을 지역 도시락업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 제공

'국립공원도시락 시리즈' 수익금 모아 지원금으로 전달

[더팩트|이민주 기자] GS리테일이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지역 도시락업체를 돕는다.

8일 GS리테일은 이날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지역 도시락업체를 만나 이들에 사업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성찬간 GS리테일 편의점 MD부문장과 김상기 국립공원공단 탐방관리이사, 지역 도시락업체 대표 3명을 비롯한 소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원금은 국립공원도시락 시리즈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0월 국립공원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립공원을 주제로 한 친환경 도시락 3종을 출시했다.

GS25에서 선보인 소백산 단양마늘불고기, 공주 알밤소불고기, 내장산 새송이떡갈비의 국립공원도시락 3종은 맛 좋고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 식재료를 활용하며 상품별 고유 스토리를 입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5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이를 통해 단양 마늘과 공주 알밤, 장성 새송이버섯 등 지역 농산물을 매입해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판매수익금의 1%를 지역 도시락업체를 위한 사업지원금으로 마련했다.

지원금은 지역 도시락업체 △낙원식당(계룡산) △단양로컬푸드협동조합(소백산 북부) △(주)네시피F&B(내장산백암) 3곳에 전달됐다.

GS리테일은 향후 국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업과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찬간 GS리테일 편의점 MD부문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들과 산지 농민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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