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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최강팀 나왔다
입력: 2021.02.08 15:56 / 수정: 2021.02.08 15:56
7일 열린 이마트컵 카러플 챔피언십에서 KRVG가 정상에 오른 뒤 환호하고 있다. /넥슨 제공
7일 열린 '이마트컵 카러플 챔피언십'에서 KRVG가 정상에 오른 뒤 환호하고 있다.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이마트 카러플 챔피언십' 결선 결과 KRVG가 정상에 올랐다. '이마트컵 카러플 챔피언십'은 총상금 5000만 원 규모로 열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벤트 대회다. 전국에서 128개 팀이 참여해 온라인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팀을 가렸다.

넥슨은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벤트 대회 '이마트컵 카러플 챔피언십' 결선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대회 4강 결선은 7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본선을 거쳐 올라온 4개 팀 미필, 이마트애호가들, KRVG, 25.25는 각자 온라인으로 경기에 참여했다.

4강전 1경기에서는 KRVG가 스피드전에서 우세를 보이며 25.25를 꺾었다. 런민기 소속 미필과 신동이 소속 이마트애호가들 간 라이벌 매치가 성사된 4강 2경기는 풀세트 접전 끝에 이마트애호가들이 승점을 가져갔다.

이어진 결선에서는 전략적인 팀플레이를 구사한 KRVG가 이마트애호가들을 4-0 퍼펙트 스코어로 잡아내고 우승 상금 2000만 원을 차지했다. KRVG 팀장 케이엔 선수는 "팀원들이 잘 따라줘서 얻은 값진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넥슨은 지난해 11월 이마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친숙한 디자인인 노란색 '이마트 카트'를 추가했다. 전국 이마트 매장의 피코크 밀키트, 딸기, 바나나 코너에 게임 캐릭터로 꾸며진 '카러플 존'을 마련하기도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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