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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P플랜 차질없이 추진해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할 것"
입력: 2021.02.04 11:12 / 수정: 2021.02.04 11:12
쌍용차가 4일 사전회생계획제도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조기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하고, 이해관계자와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차 제공
쌍용차가 4일 사전회생계획제도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조기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하고, 이해관계자와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차 제공

"이해관계자와 협의에 최선 다할 것"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쌍용자동차(쌍용차)가 사전회생계획제도인 P-Plan(P플랜)을 차질없이 추진, 조기에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21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와 함께 회생절차개시 여부 보류결정 신청서(ARS 프로그램)를 접수했으며, 해당 법원으로부터 오는 28일까지 보류가 결정된 상태다.

당초 쌍용차는 회생절차 개시 보류기간 동안 마힌드라 그룹 및 신규 투자자와의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채권자 등 이해관계 조정에 합의해 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을 취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신규 투자자 등과의 협상이 지연되면서 지난달 29일 전 협력사에 P플랜을 진행하겠다고 통보했다.

P플랜은 채무자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23조에 규정된 사전계획안 제출 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신규투자 또는 채무변제 가능성이 있을 때 채권자 과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회생절차개시 전에 사전회생계획안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해 빠른 기업 정상화를 촉진하는 절차다.

쌍용차는 현재 원활한 P플랜 추진을 위해 마힌드라 그룹 및 잠재적 투자자와 P플랜 관련 절차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전회생계획안 등을 마련해 채권자 동의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쌍용차는 협력사와의 납품 대금 등과 관련한 협의를 조기에 마무리 짓고 제품개선모델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전날(3일) 쌍용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300여 개 중소 협력사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호소문을 통해 "현재 약 4개월분의 납품대금을 받지 못해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리는 300여 개 중소 협력사가 줄도산 위기에 직면했다"며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쌍용차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쌍용차 문제로 협력사와 금융기관 등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매우 송구스럽다"며 "그동안 이어온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당면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협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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