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지스는 3일 부산 남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정환 인터지스 노동조합위원장, 정태현 인터지스 항만운영본부장, 강주경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박경국 인터지스 북항운영팀장. /동국제강 제공 |
부산 남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50포 전달
[더팩트|윤정원 기자] 동국제강 계열사인 인터지스가 구정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15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동국제강은 3일 인터지스가 부산 남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현 인터지스 항만운영본부장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터지스는 지난 2010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추석 물품과 방한복 지원 등 지역사회 환원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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