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LG화학(795억 원)을 최대매수했다. /더팩트 DB

[TF매매동향] 외국인, LG화학 795억 원 매수·기아차 483억 원 매도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2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하며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99억 원, 102억 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1955억 원을 사들이며 장을 끌어올렸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2억 원, 236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홀로 798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화학으로 향했다. 외인은 LG화학 795억 원, SK하이닉스 523억 원, 셀트리온 466억 원, 삼성SDI 454억 원, 넷마블 411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기아차는 483억 원을 팔았다. 이어 LG전자 447억 원, 솔루엠 255억 원, SK이노베이션 249억 원, 네이버 170억 원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네이버에 772억 원, SK하이닉스 723억 원, KODEX 레버리지 694억 원, 삼성전자 655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96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이치엘비(125억 원), 헬릭스미스(115억 원), 네패스(106억 원), 켐트로닉스(85억 원), 넵튠(81억 원)을 사고 셀트리온헬스케어(625억 원), 씨젠(188억 원), 셀트리온제약(121억 원), 엠씨넥스(111억 원), 수산아이앤티(86억 원)을 팔았다.

기관투자자는 네이버에 772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SK하이닉스 723억 원, KODEX 레버리지 694억 원, 삼성전자 655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96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솔루엠은 638억 원을 팔아치웠다. 또한 삼성SDI 451억 원, 셀트리온 260억 원, KODEX 인버스 232억 원, LG화학 196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4.18%)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삼성전자(+1.69%), SK하이닉스(+4.00%), LG화학(+1.58%), 삼성전자우(+1.64%), 네이버(+4.17%), 삼성바이오로직스(+1.60%), 삼성SDI(+0.94%), 현대차(+0.84%), 카카오(+0.91%) 등은 올랐다.

js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