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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 자회사 실적개선 등에 힘입어 '상승'
입력: 2021.02.02 11:20 / 수정: 2021.02.02 17:14
2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세방은 전일대비 1600원(+10.67%) 상승한 1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2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세방은 전일대비 1600원(+10.67%) 상승한 1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TF특징주] 세방, 10.67% 상승한 1만66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세방이 자회사의 주가급등과 실적개선 영향 등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세방은 전일대비 1600원(+10.67%) 상승한 1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세방우는 전일대비 29.87%(2300원) 상승한 1만 원에 거래 중이다.

세방의 상승은 자회사 세방전지의 주가 급등영향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항만하역, 화물운송업 영위업체 세방은 세방전지의 지분 37.95%를 보유한 최대주주(특수관계인 포함시 41.54%)다.

세방전지는 전일대비 1.19%(1500원) 상승한 12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세방전지의 주가 상승은 최근 자회사 세방리튬배터리가 실적 호조를 보인데서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세방리튬배터리는 2차전지 생산, 배터리 토탈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 들어 세방리튬배터리가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고 2차전지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세방리튬배터리는 지난 2019년 3분기 누적 21억 원 적자에서 2020년 3분기 누적 24억 원으로 흑자 전환하는 등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다.

이에 자회사인 세방전지와 세방리튬배터리의 주가상승과 실적호조를 볼 때, 세방의 주가가 자회사의 지분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시장이 판단해 수급이 몰리면서 생긴 영향으로 분석된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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