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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지난해 글로벌 특허 출원 '2100개' 돌파
입력: 2021.02.02 10:11 / 수정: 2021.02.02 10:11
현대모비스는 2일 용인 기술연구소 내 디지털스튜디오에서 우수 발명을 제안한 직원을 포상하는 우수 직무발명 시상식을 개최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는 2일 용인 기술연구소 내 디지털스튜디오에서 우수 발명을 제안한 직원을 포상하는 우수 직무발명 시상식을 개최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 출원 특허 매년 2배 이상 늘어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국내외에서 출원한 특허가 2100여 건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대비 각각 3.2배, 1.8배 증가한 수치로 미래차 핵심기술에 대한 주도권 선점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직원들의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출원한 직무발명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해당 조직과 직원에게 포상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현대모비스는 특허를 통해 발생한 이익과 발명자의 공헌도를 고려해 선정한 직원에게 그에 따른 실적 보상금을 지급했다. 실적 보상금은 특허로 회사에 이익이 발생한 경우 발명자에게 이익을 공유하는 보상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특허는 '커튼 에어백 폴딩 기술', '차량용 오디오 신호 조절 전기회로 시스템' 등 모두 46건으로 대부분 현대모비스의 핵심 부품 관련 특허들로 이뤄져 있다. 현대모비스는 2억 원가량의 보상금을 전달했다.

현대모비스가 출원한 글로벌 지식재산권 수는 매년 10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출원한 글로벌 지식재산권 수는 매년 10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한 2100여 건 가운데 절반가량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동화 분야에서 나왔다. 나머지는 차량안전, 램프, 모듈 등 핵심부품 분야의 특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핵심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미래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R&D 신기술 과제 선정부터 신뢰성 검증까지 진행 단계별로 연구원들의 특허 발굴을 위해 밀착 지원하고 있다. 개발 계획 초기부터 연구개발과 특허 담당자, 기술별 전담 변리사로 구성된 지원조직이 특허 개발 워크숍에 함께 참여해 신기술과 공백 기술 분야의 특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정수경 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부사장)은 "직원들의 발명 아이디어가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의 출발점이라는 인식이 회사 전체에 확산해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발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회사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우수 발명 포상 외에도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아이디어 페스티벌과 더불어 신사업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하는 '스타트업 챌린지', 연구원들이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테크 챌린지'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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