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14억 원, 6900억 원을 사들이고 개인 홀로 7826억 원을 팔아치웠다. /더팩트 DB |
외국인 3524억 원·기관 1171억 원 매수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외인과 기관 매수에 크게 오르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난 29일 3000선이 무너지며 거래를 마쳤지만 이날 3%가량 올라 305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14억 원, 6900억 원을 사들이고 개인 홀로 7826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68억 원, 1707억 원을 순매수 했고, 개인 홀로 5254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셀트리온으로 향했다. 외인은 셀트리온 3524억 원에 이어 LG화학 640억 원, SK이노베이션 463억 원, 하나금융지주 317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삼성전자는 1774억 원을 팔았다. 이어 삼성전자우 853억 원, 카카오 731억 원, SK하이닉스 523억 원, LG전자 409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180억 원), 에이치엘비(503억 원), 카카오게임즈(325억 원)를 사고 셀리버리(82억 원), 녹십자랩셀(73억 원), 티에스이(64억 원)는 팔았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셀트리온으로 향했다. 외인은 셀트리온 3524억 원에 이어 LG화학 640억 원, SK이노베이션 463억 원, 하나금융지주 317억 원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 제공 |
기관투자자는 셀트리온에 1171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SK하이닉스 650억 원, 기아 558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한국전력 209억 원을 팔아치웠다. 또한 호텔신라 124억 원, 롯데케미칼 72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삼성전자(+1.22%), SK하이닉스(+2.04%), LG화학(+3.60%), 삼성전자우(+0.27%), 네이버(+1.46% ), 삼성바이오로직스(+2.52%), 삼성SDI(+1.50%), 현대차(+4.15%), 셀트리온(+14.51%), 카카오(+0.11%)가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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