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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설 맞아 가맹점 결제 대금 2000억 원 조기 지급
입력: 2021.01.27 15:55 / 수정: 2021.01.27 15:55
CU가 설을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 운영 정산금 2000억 원을 내달 8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CU가 설을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 운영 정산금 2000억 원을 내달 8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어려워진 대내외 환경 반영…사업 운영 돕기 위해 지급 시기 앞당겨"

[더팩트|이민주 기자] 편의점 CU가 설 명절을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 운영 정산금 조기 지급한다.

27일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내달 8일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 결제 대금 2000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상품 및 물류를 거래하는 100여 개 협력사의 결제 대금은 열흘가량 앞당겨 지급하고,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도 1월 운영 정산금을 조기 정산할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어려워진 대내외 환경을 반영해 가맹점주 및 중소협력사가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운영 정산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상생경영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유연한 대금 정산 기준을 설정하고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결제 대금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매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가맹점주 및 협력사와의 끈끈한 파트너십을 유지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사업환경을 고려해 가맹점의 버팀목이 되는 지원제도를 대폭 강화했다.

올해부터 △냉동·냉장상품 보상보험 △생산물 책임보험을 비롯해 원활한 노무관리를 돕는 △통합 노무솔루션 앱 퇴근해CU △구인서비스 급구 서비스 등을 가맹본부 부담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130억 원 규모 상생펀드 기금 조성 △협력사 역량 및 성과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구매 상담 기회 확대를 통한 판로 개척 활동 등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가맹점 및 협력사를 위한 각종 지원 제도와 투자를 강화해 우리 사회의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기문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BGF리테일은 매년 명절 대금 조기 지급을 비롯한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돕고 있다"며 "같은 길을 걷는 동반자로서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협력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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